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이 IC결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약 65만 영세가맹점의 IC단말기 교체를 위해 총 1천억원 규모의 IC단말기 전환기금을 조성합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가맹점에 대해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 전환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영세가맹점의 경우 단말기 교체비용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카드업계에서는 내년까지 총 1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카드사간 협의를 거쳐 기금운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IC단말기 무상교체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영세가맹점의 개인정보 보호가 상당부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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