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교조 또 정치투쟁…"대통령 물러나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스승의 날에 1차 ‘교사선언’을 내놓은 데 이어 2일 2차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2차 선언에는 김정훈 전교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1만2244명이 참여했으며 조합원뿐 아니라 비조합원도 상당수 참여했다고 전교조 측은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본부에서 발표한 선언문에서 “세월호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는 지지부진한 채 아까운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다”며 “대통령에게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참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의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초등학교 무단침입해 교실 촬영한 20대 중국인…"호기심에"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수업 중인 교실 내부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

    2. 2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윤영호…"그런 말 한 적 없다" 진술 번복

      ‘통일교의 민주당 금품 지원’ 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12일 법정에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꿔 진실공방이 격화할 전망이다. 파문이 확산...

    3. 3

      [단독] 사립대 등록금 규제, 17년 만에 완화한다

      교육부가 17년간 이어져 온 사립대 등록금 규제를 완화한다. 등록금을 인상하는 대학에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급하지 않는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다. 오랜 등록금 규제로 대학의 재정난이 심화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