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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품 납품 비중 10% 넘으면…年 0.5% 금리 정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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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매출의 10% 이상을 방위사업청에 납품한 실적이 있는 모든 중소기업은 대출 타당성만 인정받으면 연 0.5% 이자를 내고 최장 4년간 정부정책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방위사업청은 방산업체로 지정되지 않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군수품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 저리로 빌려주는 ‘국방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그간 94개 방산업체 위주로 집행한 정책자금 지원대상에 국방조달원으로 등록된 3000여개 국방 중소기업을 추가한다.

    은행에서 연 4.5%에 자금을 빌리면 정부가 4% 이자를 내주고 기업은 0.5%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총액의 3분의 1을 넘지 않는 수준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최승욱 선임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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