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업계가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70만7천368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13% 증가한 수치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4만6천3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6.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한국GM은 10.4% 증가한 7만1천958대를,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는 각각 40.5%와 13.5% 증가한 3만6천977대와 3만3천235대의 내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1만8천764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국내 완성차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상반기 내수 판매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차 쏘나타로 5만4천785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기아차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모닝으로 4만6천759대, 한국GM은 스파크가 3만806대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쌍용차는 1만3천595대가 팔린 코란도 스포츠가, 르노삼성은 1만953대가 팔린 SM5가 각각 브랜드 내 베스트셀링카로 집계됐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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