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은 1일 전파를 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마왕 신해철, 대장 서태지, 어린왕자 이승환의 합동 공연은 성사될 수 없나?"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해철은 "내가 장난으로 `까짓 것 하지 뭐. 서명 2만 명 받아오면 할게`라고 했더니 그걸 각 팬클럽에서 받아왔다. 그래서 2년 정도 숨어 살았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언제 한다는 말을 안했더라. 내년께 한 번 재미있는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태지와는 이야기를 해봤고, 이승환은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합동 공연 진짜 대박이겠다"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합동 공연 이 조합 완전 찬성이다"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합동 공연 이렇게 모이다니! 진짜 말도 안되는 일!"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합동 공연 와우! 드디어 성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범은 안 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안녕하세요’ 거식증 여동생, 목표체중 ‘29kg’ 다이어트 집착에 6개월간 밥 안 먹어
ㆍ`트로트의연인` 지현우, 권총 자살하려다 정은지 노래 소리에 `멈칫`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4대강 빚 세금으로 갚는 방안, 부채 8조원 상환하려면…`헉`
ㆍ올해 상반기 수출 2,836억달러··사상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