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장중 한 때 1,010원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8분에 전 거래일 보다 2.6원 하락한 1,010.8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연중 최저치를 경신한 것은 물론 지난 2008년 7월 이후 5년 1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와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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