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세무 조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강세입니다.



2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7.12%(2,500원) 오른 3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23일) 에스엠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통합조사 추징금 102억 3000만 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스엠 측은 "세무조사 결과 일본현지법인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재팬`에서 발생한 외국 납부세액 공제 한도 차이로 인한 102억여 원의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증권가는 추징금 납부로 올해 실적은 하향 조정되겠지만 펀더멘털의 문제는 아니라며 악재는 일단락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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