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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카니발 '돌풍'…사전계약만 1만2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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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2720만~3630만원
    그랜저 디젤도 본격판매 시작
    신형 카니발 '돌풍'…사전계약만 1만2000대
    현대·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형 카니발과 그랜저 디젤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기아차는 23일 9년 만에 디자인·실용·안전을 강화한 패밀리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의 가격을 확정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올 뉴 카니발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만들어졌다. 세계 최초로 4열에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적용했다. 4열 시트를 바닥에 들어가게 할 수 있어 트렁크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적재 공간이 기존 261L에서 546L로 두 배가량 늘어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열 중앙에 있던 보조시트를 없애고 대용량 센터 콘솔을 설치해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게 한 것도 특징이다.

    전장 5115㎜, 전폭 1985㎜, 전고 1740㎜의 크기로 기존 모델에 비해 전장은 15㎜, 전고는 40㎜를 각각 줄였다. 반면 앞바퀴와 뒷바퀴 간 거리인 축거는 3060㎜로 기존 모델보다 40㎜ 늘려 내부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올 뉴 카니발에는 52%가 초고장력 강판으로 만들어져 안전성도 향상됐다.

    가격은 9인승 2990만~3630만원, 11인승 2720만~3580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22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실시한 사전계약에서 1만2000대를 팔았다. 올 뉴 카니발의 월간 판매 목표인 4000대를 두 배 이상 뛰어넘었다.

    현대차도 이날 국내 최초 준대형급 디젤인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2015년형 그랜저 디젤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돼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받은 디젤 엔진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전장을 10㎜ 늘리고 전·후면부에 신규 디자인 범퍼를 적용해 볼륨감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5년간 주유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형 그랜저 디젤은 사전예약 대수가 1100대에 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완전한 신차인 올 뉴 카니발과 디젤 수요를 충족시킬 2015년형 그랜저 모두 사전계약이 기대 이상이어서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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