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해설위원이 알제리 대표팀에게 일침을 가했다.





23일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를 중계 하던 안정환 위원은 경기장에 드러누운 알제리 선수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알제리 선수가 심판에게 부상을 호소하며 시간을 끌자 안정환 위원은 “또 누웠다. 몹쓸 짓이다. 그렇게 큰 부상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왜 운동장에 눕는지 모르겠다. 집에 가서 침대에 누우면 되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안정환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을 나간 선수가 바로 일어나서 물을 마시자 “이기면 뭐합니까. 매너에서 졌는데”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안정환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정환 일침, 격하게 공감했다” “안정환 일침, 또 침대축구하네” “안정환 일침, 알제리 저렇게 하고 이기면 좋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MBC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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