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안정환 음식 솜씨에 감탄 "전날 김치찌개 준비 대단해"

방송인 김성주가 안정환의 음식 솜씨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드컵 스페셜 `꿈을 그리다`에서는 MBC 월드컵 중계를 맡고 있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의 숙소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자 세 명이 같이 쓰는 숙소에서 안정환은 식사를 담당하고 있었다. 안정환은 브라질에서 먹기 힘든 제육볶음을 비롯,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식사를 차렸다.



안정환은 "내가 중계를 더 잘 할 수 있는데 숙소에서 하는 일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성주는 "안정환에게서 아내의 냄새를 맡았다. 어제 밤에는 피곤한데 김치찌개를 하고 있더라. 전날 해야 숙성이 되니까 피곤해도 전날 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안정환 음식 솜씨 대박이다" "김성주 안정환 아니 저런 음식을 어떻게 해?" "김성주 안정환 브라질에서 저런 음식을 먹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꿈을 그리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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