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 천안에 있는 4라인 생산 설비를 중국 업체에 매각합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천안에 있는 4라인 설비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최고가를 써낸 중국 `트룰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천안에 3ㆍ4ㆍ5ㆍ6라인을 운용하고 있으며 3ㆍ4라인은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설비 매각이 결정된 4라인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중소형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해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생산 설비를 매각한 라인에 투입했던 인력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으로 전환 배치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 중단됐던 유휴설비를 매각하는 것으로 정확한 매각 가격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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