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78만원' 육군병장 이근호, 16강 희망 쐈다
이근호(29·상주 상무)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후반 29분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골을 내줘 아쉽게 1-1로 비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