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19일 서울 회기동 교내 국제교육원에서 나타샤 패드슨 유니세프(UNICEF) 부룬디 부대표를 초청해 국제기구 진출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고 17일 발표했다. 1999년 긴급 지역 조정가로 유니세프 코소보에서 활동을 시작한 패드슨 부대표는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등을 지냈다. 이날 강의는 패드슨 부대표의 15년간의 활동 경험과 함께 한국 대학생들이 국제기구에 진출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등에 집중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