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7일 BS금융지주에 대해 마진과 성장률 둘 다 양호한 추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50%로 1분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NIM 2.48%보다 0.0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화대출금도 전 분기 대비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NIM은 2분기 수준에서 대체로 안정화되고 연간 대출성장률은 11~12% 내외로 예상된다"며 "3분기에는 대손 비용의 하향 안정화로 순이익이 11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내년 이후 경남은행의 실적 정상화 추진과 더불어 캐피털 자회사의 동남아 지역 진출, 자산운용사 인수 검토 등으로 추가 사업 다각화와 성장의 외연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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