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G조 경기가 17일 펼쳐진다.



‘전차군단’ 독일과 특급스타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전도 전개된다.





양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치노바에서 대전을 치른다.





G조는 독일, 포르투갈, 가나, 미국이 속해있는 ‘죽음의 조’로 불린다. 사실상 이 경기가 조 1위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평이다.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도 출격을 밝혔다.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호날두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몸 상태에 대한 문제는 과거의 일이다. 내가 축구 인생의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작은 통증 하나 없이 경기에 나선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했다.





독일의 피파랭킹은 2위, 포르투갈은 4위다. 역대전적은 9승 5무 3패로 독일이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 2006 독일월드컵 3-4위전에서 독일은 포르투갈을 3대1로 물리친 적이 있다.



독일 포르투갈 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전, 오늘 잠은 다 잤다" "독일 포르투갈 전, 참으로 기대되는 경기다" "독일 포르투갈 전, 나는 독일에 돈을 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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