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모바일 앱 카드에서 고객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정 결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삼성카드 앱 카드 명의도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를 추적한 결과, 자사에서도 고객이 하지 않은 결제가 있었던 것을 적발하고 당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앱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명의도용으로 6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감독당국은 현재 해당 IP주소로 약 50건의 결제가 일어났고, 사고 금액은 800만원 가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인간의 조건’ 최희, 침대에 김수현 사진 붙은 인형 놓고…‘팬 인증?’
ㆍ‘무한도전’ 손예진-공효진 통화 후 방송사고 발생 ‘갑자기 화면이..’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이영표, 일본 패배 예측 `적중`.."2-1 경기 스코어도 정확히 맞춰"
ㆍ한국 국민소득 2배될때 분배 10% 후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