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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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에서 고객 명의를 도용한 앱형 모바일카드(앱카드) 부정 결제 범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금융권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삼성카드 앱카드 명의도용에 사용된 IP주소 추적 결과 신한카드도 10여건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조사 결과 20여건의 명의도용이 발생해 약 50건의 결제승인이 된 것으로 파악됐고,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약 800만원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현대·롯데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는데, 신한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에서는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가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앱카드 고객 53명의 이름으로 부정 매출 300여건에 6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삼성카드는 피해금액에 대한 대금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의 카드를 정지시키고 원하는 고객에게 카드를 재발급 조치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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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신한카드를 비롯해 KB국민·현대·롯데카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는데, 신한카드 외에 다른 카드사에서는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가 없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 4월 앱카드 고객 53명의 이름으로 부정 매출 300여건에 6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삼성카드는 피해금액에 대한 대금을 청구하지 않았으며, 피해가 의심되는 고객의 카드를 정지시키고 원하는 고객에게 카드를 재발급 조치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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