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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17일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 8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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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8승에 재도전한다.



    MLB닷컴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나설 다저스 선발 투수로 13일 류현진을 예고했다.







    한번 끊긴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지를 가늠할 중요한 일전이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호투한다면 신시내티전 패전의 아쉬움을 씻고 재도약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타격의 팀` 콜로라도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콜로라도는 13일까지 31승 35패로 다저스보다 한 단계 낮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처져 있지만,



    팀 타율은 0.286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릴 만큼 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팀 장타율(0.466)과 득점(655개)도 메이저리그 선두에 올라 있고, 팀 홈런(84개)은 내셔널리그 1위다.



    하지만 이런 공격력이 `타자 친화 구장`으로 유명한 홈구장 쿠어스필드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으로 콜로라도를 불러들이는 류현진에게는 위안이 되는 대목.



    콜로라도의 원정경기 타율은 내셔널리그 9위인 0.239, 팀 득점도 원정경기에서는 121개로 내셔널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류현진과 맞닥뜨릴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단 한 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신인 좌완투수 타일러 마첵.



    마첵은 지난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당시 마첵은 7이닝 동안 사4구 없이 삼진 7개를 빼앗으며



    애틀랜타 타선을 5피안타 2실점으로 막아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기 때문이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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