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중국 최대 휠 제작사인 저장 진구(浙江金固) 유한공사와 5년간 최소 30만 톤 이상의 자동차강판 장기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구는 1986년 중국 저장성 푸양시에 설립된 중국 최대 스틸 휠 제작사로 상용차용 휠과 주요 외자계 자동차사에 승용차용 휠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진구와 지난해 첫 거래를 시작했으며 올해 약 1만5000 톤 판매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진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30만 톤 이상의 포스코 자동차강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최근 경량화 추세에 부합하는 자동차용 휠 생산을 위해 80㎏급 이상의 고강도 산세강판 적용 프로젝트를 포스코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나갈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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