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가는 청담러닝, 반전 기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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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의 반전을 이끈 것은 해외시장 진출 기대다. 청담러닝은 최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교육재단인 빌림카나재단과 전자책 교육시스템인 ‘스마트 클래스’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500만달러 규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빌림카나재단이 수도 비쉬켁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 학교에 태블릿PC 등을 갖춘 스마트 클래스를 구현하고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 이와 함께 청담러닝은 유네스코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교육 정보기술(IT) 플랫폼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 자사 교육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