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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금수원 진입, 경찰 기동대 6000여 명 동원.."성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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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이 11일 오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은신처로 지목된 금수원(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에 전격적으로 진입했다. 검·경이 유 회장과 장남 대균(44)씨 검거에 나섰던 지난달 21일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진입이다.





    검·경 수색인력은 이날 오전 8시 체포·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경찰기동대 6000여 명을 동원해 금수원 내부로 진입했다. 경찰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탐지견까지 동원해 금수원 내부를 집중수색하고 있다.





    기존에 우려됐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검·경 진입에 앞서 정문 앞에 모여 “순교 불사” 등을 외치며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고 반발하던 구원파 교인 400여 명은, 검·경 차량이 정문을 통과할 때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길을 열어주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교인들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깨지 마라”,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이 먼저다”, “유혈사태 초래하면 경찰이 책임져라” “종교탄압, 마녀사냥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앞서 일부 교인들 사이에서 공권력 투입을 물리적으로 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으나, 지도부는 유혈 충돌을 걱정해 진입을 허용하자고 교인들을 설득했다.





    구원파 지도부는 검·경 진입 직전 ‘우리가 바라는 건 세월호의 진실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세월호는 잊히고 유병언만 뇌리에 남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세월호 진실 규명에 5억원을 걸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천명했다.



    금수원 재진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찰 금수원 진입, 유병언이는 어디에 있는가?" "경찰 금수원 진입, 세월호는 잊히고 유병언만 나온다" "경찰 금수원 진입,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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