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는 12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클레임 실무’ 세미나를 연다.

영국 건설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법정 전문 변호사(배리스터)사무소 키팅 체임버스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 건설 클레임의 주요 쟁점인 계약 해지 및 클레임 절차상 통지의 중요성 △해외 발주처들이 건설업체들의 클레임 제기 방어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각종 보증에 관한 법리와 실제 분쟁사례를 실무적 관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앤장 국제중재팀의 해외건설 소그룹장을 맡고 있는 임병우 변호사는 “영국 건설법의 기본적 법리와 실제 사례를 이해하는 것은 건설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신청 및 문의는 (02)3703-1375(임병우 변호사).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