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단원고 "세월호 잊혀지지 않게 모든 노력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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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단원고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4일 안산시 단원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분향소를 찾기 전 "서서히 세월호가 잊혀지려 한다. 이대로 그냥 잊혀지면 세월호 같은 사건은 또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잊혀지려 할 때가 시작할 때다. 정부차원에서 많은 일을 해주길 기대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그냥 앉아있을 수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당초 가을께 싱글을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에 대한 울분을 다 달래지 못했다는 그는 다른 스케줄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대로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같은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장훈 단원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단원고, 김장훈 정말 기부부터 해서 대단한 것 같다" "김장훈 단원고, 맞다 잊혀져 가면 안된다" "김장훈 단원고, 잊혀지는 게 무섭다" "김장훈 단원고, 지금도 실종자 시신이 떠다니는데 벌써 잊혀지는 게 말이 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4일 안산시 단원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분향소를 찾기 전 "서서히 세월호가 잊혀지려 한다. 이대로 그냥 잊혀지면 세월호 같은 사건은 또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잊혀지려 할 때가 시작할 때다. 정부차원에서 많은 일을 해주길 기대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그냥 앉아있을 수 없어 내가 할 수 있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은 당초 가을께 싱글을 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세월호에 대한 울분을 다 달래지 못했다는 그는 다른 스케줄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이대로 이 사건이 잊혀지지 않도록, 같은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김장훈 단원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장훈 단원고, 김장훈 정말 기부부터 해서 대단한 것 같다" "김장훈 단원고, 맞다 잊혀져 가면 안된다" "김장훈 단원고, 잊혀지는 게 무섭다" "김장훈 단원고, 지금도 실종자 시신이 떠다니는데 벌써 잊혀지는 게 말이 되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