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증시 약세에 참가자들 직격탄…동부 조일환 '선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5일 기관의 매도물량에 코스피·코스닥시장이 모두 하락하면서 대부분 부진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날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662억 원과 32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65%와 1.54%씩 하락했다.
이날 거래가 없었던 조일환 동부증권 양산지점 차장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의 수익률이 뒷걸음질쳤다.
이날 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건설주(株)를 보유하고 있던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이 4.55%포인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손해를 봤다. 이날 손해로 인 과장은 누적수익률 4위로 내려앉았다.
인 과장은 보유 중이던 한라와 두산건설 주식을 전량 매도했지만 각각 117만 원과 98만 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또 인 과장이 전량 팔아치운 아미코젠 역시 이날 2.76% 하락하며 181만 원 손해를 남겼다.
누적수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대리도 LG생활건강으로 손해를 봤다. 이날 LG생건은 차석용 부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모두 매도하며 12% 이상 하락했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 CJ제일제당으로 120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긴 것이 이날 가장 눈에 띄는 매매였다. 이 차장은 그나마 마이너스 0.32% 수익률을 기록, 나홀로 선방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날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662억 원과 322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65%와 1.54%씩 하락했다.
이날 장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건설주(株)를 보유하고 있던 인영원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지점 과장이 4.55%포인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손해를 봤다. 이날 손해로 인 과장은 누적수익률 4위로 내려앉았다.
인 과장은 보유 중이던 한라와 두산건설 주식을 전량 매도했지만 각각 117만 원과 98만 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또 인 과장이 전량 팔아치운 아미코젠 역시 이날 2.76% 하락하며 181만 원 손해를 남겼다.
이용진 한국투자증권 건대역지점 차장이 CJ제일제당으로 120만 원의 평가차익을 남긴 것이 이날 가장 눈에 띄는 매매였다. 이 차장은 그나마 마이너스 0.32% 수익률을 기록, 나홀로 선방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