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3일 동양기전에 대해 환율 하락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종전의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자동차부품과 산업기계는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두산인프라코어와 지니향 유압실린더 매출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 4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7.4%에서 5.0%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물환매도 헤지로 순이익 감소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따라서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14,000원으로 하향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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