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상, 소설가 곽의진 별세…'자기야' 방송은 어떻게?
곽의진 별세

우현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씨가 지난 5월 25일 별세했다.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진도 예술인들은 지난 5월 22일 고인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자기야-백년손님' 영상으로 추모제를 대신했다.

곽의진 씨는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화과와 단국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대학교 졸업 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돼 등단했다.

곽의진 씨는 우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향후 우현은 '자기야'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우현은 장모상으로 지난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불참했다.

곽의진 씨의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곽의진 씨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곽의진 별세 소식 너무 놀랬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곽의진 별세,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