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정보통신이 대규모 채무보증 결정으로 급락하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원(5.94%) 떨어진 7130원을 나타냈다.

이날 모다정보통신은 한국모바일인터넷(가칭)에 대해 262억7000만 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1.49%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