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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구 흥국화재 사장 1년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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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순구 흥국화재 사장이 취임 1년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지난해 6월 중순 흥국화재 대표로 취임한 윤순구 사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사장은 중앙대 경영학과를 출신으로, 메리츠화재 기획관리실장과 총괄전무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지난 16일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도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태광그룹 계열사 인사에 큰 변동이 예상됩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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