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전산교체 불발…당분간 IBM 유지
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첫 입찰에 단독 응찰한 SK C&C와 수의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은 당분간 IBM을 유지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당초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수의계약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해 IBM을 유닉스로 교체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를 둘러싼 내분이 부담으로 작용, 수의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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