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천무 실물 첫 공개
천무 사업은 육군 포병의 차기 주력 무기체계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에 대응하기 위해 탄의 위력과 사거리를 증가시키고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한화는 국내 약 180개 업체와 함께 국내 독자기술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4개월에 걸쳐 천무 체계 개발에 성공했다.
㈜한화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종 지능탄약과 정밀탄약,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2단 킥모터와 인공위성 자세제어시스템 등도 전시한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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