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신공장 본격 가동으로 실적 개선 전망"-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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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8일 알류미늄 다이캐스팅 업체인 코다코에 대해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 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동하 연구원은 "지난해 기계 가공 전문공장인 안성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매출 증가와 품질 안정화를 통해 연결기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1차 협력업체(벤더)들은 조립과 모듈화에 집중하고 생산은 2차 협력업체(벤더)로 외주화하는 추세"라며 "코다코도 1차 협력사인 현대파워텍으로부터 납품받는 수주가 증가세에 있고 중국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두 자리수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수주잔고와 신공장 가동률 상승 등을 고려하면 두 자리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와 27% 증가한 2575억 원과 155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동하 연구원은 "지난해 기계 가공 전문공장인 안성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매출 증가와 품질 안정화를 통해 연결기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최근 1차 협력업체(벤더)들은 조립과 모듈화에 집중하고 생산은 2차 협력업체(벤더)로 외주화하는 추세"라며 "코다코도 1차 협력사인 현대파워텍으로부터 납품받는 수주가 증가세에 있고 중국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두 자리수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수주잔고와 신공장 가동률 상승 등을 고려하면 두 자리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와 27% 증가한 2575억 원과 155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