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자동차 엔진의 다운사이징을 가능케 해주는 터보차저 기술에 대한 시장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항공엔진 기반의 터보기기 전문업체인 뉴로스가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터보차저 부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12’∼17’)은 11.1% 수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4.8% 대비 2배이상 되는 자동차 부품업계의 블루오션"이라며 "뉴로스는 항공엔지 기반의 터보기기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터보차저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터보차저 국산화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현대위아-IHI 터보주식회사`에 뉴로스가 올해 터보차저 핵심 부품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보차저는 항공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출력,토크는 높이면서 연비까지 개선시켜 자동차 엔진의 다운 사이징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엔진보조장치를 말한다.



이 연구원은 또 뉴로스가 올해 매출액 443억원(yoy +20.1%), 영업이익 71억(+47.9%)으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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