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진= 선거정보 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사진= 선거정보 앱
사전투표소 찾기

선관위가 유권자들의 편이를 위한 사전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는 30∼31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제도와 관련해 사전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는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

휴대전화에 설치할 수 있는 '선거정보'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현재 가장 가까운 위치의 사전투표소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앱과 연동해 사전투표소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투표소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투표소의 투표대기 시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는 앱을 통해 주변 사전투표소의 투표 대기상황을 실시간으로 비교 확인해 투표 진행이 원활한 사전투표소로 찾아가 편하게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정보 앱은 무료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모바일 앱 마켓에서 '중앙선관위', '선거정보', '사전투표소', '투표소'로 검색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선거정보 앱은 사전투표소 서비스 이외에도 후보자 기호, 성명, 사진, 학력, 경력, 재산, 병역, 납세, 전과 등 각종 후보자 정보와 선거일정도 제공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사전투표소 찾기’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전투표소 찾기 아주 많이 도움되겠다", "사전투표소 찾기, 미리 하고 선거날은 쉬어야 겠다", "사전 투표소 찾기, 불편함 덜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