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14 KDB대우증권 주니어 금융교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증권과 전국투자자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다음달 14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반으로 나눠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생활 속 은퇴 설계 전략과 우리아이 엘리트로 키우는 대화법' 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재영 마케팅본부장은 "어려서부터 투자의 기초를 만들고 건전한 금융지식을 쌓는 것은 자녀의 올바른 재무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kdbdw.com)와 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