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일어난 6세 아동의 유괴살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로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1983년 제정됐습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하반기, 키즈(kids)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아동 안전사고 방지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키즈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간 매출의 2%를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지원 사업에 후원할 예정입니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은 "키즈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아동보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더욱 차별화된 키즈 전용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국내 아동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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