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주연으로 발탁된 서인국이 두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다음달 16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서인국은 철 모르는 18세 고교생이자 풍진고 아이스하키부 최전방 공격수인 이민석 역을 맡았다. 하지만 이민석은 자신의 형 이형석의 빈자리를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위장 입사하게 되는 본부장 역할까지 해야하는 인물이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서인국의 연기력과 이중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교처세왕`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서인국의 티저 영상에서도 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약 1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지적인 대기업 간부의 모습과 아이스하키복 차림에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고교생의 매력을 동시에 선보여 강렬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는 것. `18세 본부장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라는 카피를 통해 고교생의 재기발랄한 처세술을 유쾌하게 풀어나갈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제원PD는 "서인국에게는 철 모르는 고교생의 순수한 매력과 지적인 회사 간부의 매력이 공존해 이민석 역과 이형석 역을 동시에 맡겨 보자고 하는데 이견이 없었다. 10살의 나이 차이와 정반대의 매력을 소유한 두 주인공을 연기하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두 역할 모두 훌륭히 해내줄 것으로 제작진 모두의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티저 대박이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티저 완전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아이스하키복에 슈트까지 훈훈하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얼른 보고 싶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이달 초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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