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오른 6,824.15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02% 상승한 9,722.63으로 개장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04% 오른 4,480.22으로 문을 열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제조업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유지 전망에 낙관론이 장세를 지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런던연합뉴스) 김태한 특파원 t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