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나도 지배구조 개편 수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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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에버랜드 지분보유…8% ↑

삼성SDI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입원 소식이 장에 영향을 미친 지난 12일 이후 22일까지 8.36% 올랐다. 이 회사가 보유한 삼성에버랜드(지분 4.0%), 삼성물산(7.4%) 등의 지분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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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도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업체가 2분기 2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PDP사업의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ESS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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