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나왔던 뷰티 시술, 제대로 알고 하자!
한국에서 유명한 시술들은 매스컴을 통해 다른 나라로 전파된다. 실제로 한국의 의사들은 해외 의사들에게 성형, 시술 기법을 전수하는 세미나를 할 정도로 한국의 성형 시술 기법은 잘 알려졌다.
성형 시술을 비롯해 스타들의 뷰티팁이나 화장품 정보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외모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방송을 통해 소개되는 여러 시술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방송에 나왔던 시술,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근 시술이 성형보다 더 인기가 많은 이유는 30분이 채 걸리지 않고 성형보다도 더 자연스럽게 외모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진의 ‘겟잇뷰티 시즌 1’에서는 브랜뉴클리닉의 윤성은 원장이 가상 쁘띠 성형 결과를 제시하는 모습을 본 베러걸스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성은 원장은 무조건 근육을 죽여서 얼굴의 갸름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볼륨을 넣어야 될 곳은 넣고 지방을 녹여야 할 곳은 녹여 이목구비에 딱 맞는 얼굴형을 추구하는 것이 쁘띠 시술의 포인트라고 전했다. 베러걸스들이 특히 관심을 보인 윤곽주사는 빠른 시간 내에 얼굴의 윤곽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간편하고 빠른 주사시술로 지방을 녹이고 말초 혈관 및 림프 순환을 촉진해 체내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해줌으로써 얼굴 살이 빠지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는 브랜뉴클리닉이 처음 개발하고 보급한 명품 주사 시술이지만 그 효과와 인기 때문에 타 병원에서 비슷한 주사 시술을 만드는 사례가 있었다는 후문.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시술이 등장했다. 바로 그 이름도 유명한 ‘아기주사’. 성형에만 4,000만 원을 들인 피부과 VIP로 나온 24세 꽃청년 화성인은 아기주사 시술로 하여금 백옥 같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기주사를 개발한 브랜뉴클리닉의 윤성은 원장은 “남자아이가 태어날 경우 바로 포경수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아기들에게서 잘라낸 표피가 아기주사의 주원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 표피 조직을 분리하면 나오는 피부 줄기세포를 배양해 피부 성장인자를 추출하여 아기주사를 만든다. 이 성장인자가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기 때문에 뽀얗고 매끈한 ‘아기 피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소개되는 다양한 성형 시술.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어느 정도 참고할 수는 있지만 그 시술이 믿을만한 시술인지 정확히 검토하는 작업도 꼭 필요함을 잊지말자.
(사진출처: 브랜뉴클리닉, 온스타일 ‘겟잇뷰티’,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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