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총리후보 내정… 靑 "국가개조 추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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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국정원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사표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안 전 대법관을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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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대법관은 지난 2003년 대검 중수부장으로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해 이름을 알렸다. 2012년 대선에선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또 박 대통령은 이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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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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