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 테크윙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0원(2.63%) 오른 6630원을 나타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테크윙이 2분기부터 신제품인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매출 발생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성현동 연구원은 "메모리 테스트 장비보다 시장 규모가 4배 이상 큰 비메모리 테스트 장비를 통해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올해 테크윙 매출은 1286억 원, 영업이익은 196억 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