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레인 TPC 제공
사진 = 프레인 TPC 제공
조은지 남편

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남편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지난 2월 결혼소식을 발표한 조은지는 직접 작성한 청첩장을 공개하며, 결혼식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려왔다.

결혼 발표 당시 "속도위반은 아니다. 두 사람이 오래 교제한 만큼 자연스럽게 결혼 날짜를 확정한 것 같다"며 "아직 결혼식까지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회나 축가, 신혼여행, 신접살림 등 구체적인 사항들은 천천히 논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깜짝 놀랄 만한 것은 조은지의 예비 신랑이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은지의 예비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0년이 넘는 매니저 생활 끝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프레인으로 스카우트 됐다. 이후 본부장을 거쳐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프레인 TP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어 박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연극배우로 활동했을 만큼 상당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일을 하며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은지 행복한 결혼 생활 하세요", "조은지, 결혼식 준비 열심이네", "조은지, 배우 생활은 계속 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