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3일 골프존에 대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9%와 156%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지난 1월 스크린 골프방 업주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신규 하드웨어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 기간을 앞두고 주문이 몰려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2분기부터 동반성장 협약 기간이 시작되고, 유료라운딩 이용률이 97%에 달하고 있다"며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 추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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