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마, 영어강사 그만둔 ‘양쯔강의 악어’

잭 마. 중국 알리바바 창업자·회장. 어린 시절부터 ‘싸움닭’. 대학입시 두 번 낙방, 취업도 번번이 실패. 대학에서 영어강사 하다가 온라인 장터 알리바바 설립. 최근 미국에서 기업공개를 추진하면서 평가한 기업가치는 172조원. 오는 28일 그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인터넷 영화 ‘양쯔강의 악어’ 공개.

베이징에서도 뜨거운 시안 부동산 열기

중국 시안. 한나라 당나라 도읍지.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공장을 준공하면서 베이징에서도 시안 부동산 투자 열기가 후끈. 한국인 밀집거주지역에 ‘시안 부동산 상담 환영’ ‘한국고객 분양가 특별할인’ 등의 홍보물이 걸려 있을 정도. 최근 둘러본 시안은 거대한 공사장. 거품은 아닌지.

북한이 공개한 최신 비밀병기는 ‘노래폭탄’

북한이 핵폭탄을 능가한다는 비밀병기를 공개. 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의 ‘노래폭탄’. 노동신문은 ‘미사일이나 핵폭탄보다 위력하다’고 찬양. 가수 출신 이설주를 아내로 맞은 김정은 제1 국방위원장이 음악정치를 시작. 이달 중 평양에서 예술인대회를 개최. 예술마저 정권의 시녀.

아시아나가 도입하는 초대형 A380은

유럽 에어버스의 초대형 여객기 A380은 “하늘 위의 호텔”. 승객 400~500명을 실어나를 수 있는 게 강점이자 약점. A380을 바라보는 항공사들의 시각은 다양. 중동 항공사들은 A380을 도입해 날아다니는 호텔로 꾸미는 추세. 이달 말 A380을 도입하는 아시아나는 495석을 확보해 수익성을 높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