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홍진영
홍진영이 남편 남궁민과의 신혼여행에 수줍어했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부부 홍진영과 남궁민의 신혼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너무 좋다. 어젯밤에 설레서 잠도 2시간 밖에 못잤다"고 밝혔다. 남궁민 역시 "난 아예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이 "비행기에서는 좀 자야지"라고 말하자 "자려고?"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남궁민은 "진영이랑 놀아야지"라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인터뷰에서 "남자랑 단둘이 여행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다.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린다. 긴장도 되고 좋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다"라며 신혼여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영과 남궁민은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남궁민은 스위트룸까지 홍진영을 업고 입장했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정말일까?"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귀여워"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재밌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진영 남궁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