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한화생명에 이어 교보생명도 희망퇴직을 통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들어갑니다.

교보생명은 오늘(8일)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대응하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구조 개선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교보생명은 과장급 이상이 일반직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력 구조가 불균형한 상태입니다.

교보생명은 매년 말에 입사 15년차와 20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만을 받아 해마다 40∼50여명 수준의 인력을 줄였습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교보생명의 모든 직원이 대상인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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