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硏 "세월호 여파 성장률 0.1%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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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이 세월호 참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경제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 보다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은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정경제전망 발표회에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 위축이 성장률을 0.08%p 끌어내릴 수 있다”며 “올해 한국 경제는 4.1%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올해 경제 성장률을 4.0%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새로 적용된 새로운 국민소득통계 체계를 기준으로 4.2%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날 내놓은 수정 전망은 기존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9%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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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올해 경제 성장률을 4.0%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새로 적용된 새로운 국민소득통계 체계를 기준으로 4.2%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날 내놓은 수정 전망은 기존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3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3.9%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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