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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라진 더위에 여름 보양식 벌써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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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복을 두 달이나 앞둔 5월, 때 아닌 더위로 벌써부터 전복, 장어 등 보양식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따뜻한 봄 날씨가 지난 달 중순부터는 최고 기온이 20도 이상 치솟아 벌써부터 더위를 느끼는 사람들로 때 아닌 여름 보양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또 올해 여름은 6월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전국이 폭염은 물론 열대야까지 잦아진다는 예보에 따라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기도 하다.

    때 아닌 더위로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여름 대표 보양식 매출이 지난해 보다 22%에서 최대 112%까지 급격히 늘고 있기도 하다.

    신세계백화점은 때 아닌 이른 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번 어버이날부터 일주일간(5월8~14일) 본격적인 보양식품 행사에 나선다.

    전점에서 국내산 토종닭을 20% 할인판매 한다.

    청정지역,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기능성 사료만 먹여 키워,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까지 받은 자연실록 토종닭을 9900원(1마리)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 내도록 AI 사태로 묶여있던, 닭의 농가 이동 제한이 풀리면서 평소보다 더욱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

    대표적 보양식인 장어, 전복, 낙지도 평소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본점 기준)

    여름철 기력 증진 음식으로 호평 받는 장어는 민물장어의 경우 1만5000원(100g), 바다장어의 경우 3500원(100g)에 판매한다.

    장어 역시 지난해보다 공급량이 늘어나 올 여름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천혜의 청정 완도 지역에서 직송된 활 전복은 6900원(100g), 대천항, 녹동항 등 낙지의 산지로 유명한 지역의 활 낙지는 1만6000원(1마리/특대)에 판매한다.

    지방 함량이 적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우리 한우도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신세계 전점에서 안성맞춤 한우 등심을 30% 가량 할인된 9900원(100g)에 판매한다.

    김낙현 신세계백화점 신선식품팀장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는 초여름 같은 이른 더위로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당초보다 두달 가량 서둘러 물량을 준비했다"며 "올해 토종닭, 장어 등의 공급량이 지난해 보다 늘어 가격이 보다 저렴해지면서 여름 제철까지 계속해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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