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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컨콜] 네이버 "모바일이 곧 경쟁력 …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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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올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모바일'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컨콜] 네이버 "모바일이 곧 경쟁력 … 조직개편 단행"
    김상헌 네이버 사장은 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네이버는 모바일 시대에 맞춘 새로운 심볼을 선보였다" 며 "대문자 'N'을 따서 만든 심볼은 'NEW' 의미를 담고 있고,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혁신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모바일이 곧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한다" 며 "이에 따라 의사결정을 유연하게 하고, 실행력을 빠르게 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셀' 단위의 조직을 신설해 팀제를 없앴다.

    김 사장은 "올해는 모바일 서비스의 글로벌 진출을 중요한 화두로 삼겠다" 며 "라인을 필두로 했던 고무적인 해외 성장세를 최근 밴드가 이어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웹툰 등 가능성 있는 서비스 또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이버의 올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 매출은 6380억 원으로 23.9% 늘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앞세운 해외 매출이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6% 증가한 1813억 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동기 18%에서 28%로 커졌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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