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인현왕후의 남자' 캡쳐 / 지현우 유인나
사진= tvN '인현왕후의 남자' 캡쳐 / 지현우 유인나
'지현우'

배우 지현우가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전역한 배우 지현우가 복귀작으로 KBS2 ‘트로트의 연인’을 고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트로트의 연인' 측은 “지현우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 본인이 전역을 해야 출연 확정이 나지만,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으로는 가수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으며 극 중 지현우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천재 뮤지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 드라마인 KBS2 새 월화드라마로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이날 지현우의 전역식에 연인 유인나가 참여하지 않고 관련 질문도 회피해 두 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인나는 현재 개인 스케줄을 소화중으로 바쁜 일정 탓에 연인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지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유인나와 잘 만나고 있는 거겠지" "지현우, '트로트의 연인' 출연하면 좋겠다.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보면 반가울 듯" "지현우 아이유 주연이라, 유인나가 심란할 것 같은데" "지현우, 유인나 절친인 아이유와도 친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